상호명 < 포레스트 > 답게 곳곳마다 자연 요소들을 인테리어 내부에 표현하여 손님들에게 안락하면서도 럭셔리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디자인 컨셉입니다. 1층은 제일 퍼블릭한 공간으로, 다소 유치하면서도 재미난 자연 요소들이 표현되어 있고, 2층, 3층으로 올라갈 수록 내부 기능이 점점 프라이빗하게 변화되며 사용된 자재와 색채 또한 이러한 컨셉을 따라갑니다.
또한, 클라이언트가 아끼던 고가 미술작품과 개인 소장 와인들도 층수가 올라갈수록 희소 가치가 높아지는데, 특히 3층 메인 출입구에 놓인 와이드 8M의 거대한 와인진열장은 그 유니크함이 절정에 다랍니다.
이 밖에도 자연요소들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깔의 수입 가구들도 럭셔리하면서 안락한 내부 컨셉을 더욱 가중시켜줍니다.
FOREPLAN
성수동에 위치한 공장형 카페 < 포어플랜 >
원래 이 곳은 건축인들의 디자인 사무실 및 작업실로 사용되려던 곳이었습니다. 20평 남짓되는 A동은 방문 고객들과의 미팅과 소통을 중심으로 계획되었고, 35평되는 B동은 직원들의 작업실 및 샘플실로 활용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도 건축사무소에 놀러와서 마음껏 음료를 마시고 개개인이 작업을 할 수 있는 Public한 스페이스로 꾸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문득들어 급하게 그 기능이 사무실에서 카페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의도치 않은 "건축 사무실형 카페"가 결과적으로 젊은층들이 좋아하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오픈한 최근 몇달 동안 손님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게 되어 각종 매체와 광고에도 소개되는 핫한 카페가 되었습니다.
여담으로, Public과 Private은 역시나 공존할 수 없듯이 건축인들이 사용하려는 < 포어플랜 >사무실은 결국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현재 외부공간에 별도로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습니다.
DAECHI-DONG 940
빌라를 상업시설로 바꾼 < 대치동 940 > 프로젝트.
총 5개층으로 이루어진 주거시설을 주요 뼈대만 남기고 증축 및 대수선하여 상업적 공간 효율을 높였습니다. 칸칸이 구획된 벽체를 날리고 그 자리에 H빔 기둥을 대체하여 각 층당 4개 세대를 2개의 상호로 공간 확장하였습니다.
이 빌라의 대변신은 내부보다는 외부에 있습니다.
한국의 빌라하면 흔히 떠오르는 화강석 외벽타일을 모던한 < 화이트 브릭 >으로 대체하였고 창문을 허물어 꽉 막힌 공간을 뚫어주고 입체감이 없던 외부를 볼륨있게 바꾸었습니다.
현재 이 곳은 대치동 학원가답게 대규모 학원시설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SCHEDULE CHEONGDAM
청담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당시만 해도 "fine-dining"이란 단어가 생소한 때였고 이를 창시한 음식점은 예전부터 청담 상권에 즐비해 있었으나, 이 단어를 대중들에게 빠르게 유행시키고 전국으로 급속도로 퍼지게 한 촉매제 같은 존재가 < 청담 스케줄 >입니다.
당시 청담 상권에서 주로 활용하는 < 심플 > < 메탈 > < 컨셉튜얼 > < 원톤 > 과는 차별화되는 < 럭셔리한 우드 > 감성을 컨셉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마음껏 웃고 떠들고 가는 < 아지트 > 같은 공간을 디자인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Wood with Planterior
청담 스케줄에는 2가지 핫-스팟 (인기있는 구역)이 있습니다.
1) 첫번째가 현관 앞에 자리 잡은 거울.
현관에 큰거울을 바라보며 손님들이 전신사진을 찍고 그 배경에는 뒷면의 인테리어 요소들이 함께 찍히게 거울 각도를 조정하였습니다. 여담으로 거울 뒤에 보이는 샹들리에는 손님들의 머리에 가리지 않게 하려고 실험정신을 발휘하며 5번이나 위치를 바꾼 결과물입니다.
2) 두번째가 홀 가운데 큰 화단 붙박이석.
우디한 인테리어에 적합한 소재 중에 식물보다 더 어울리는 것이 있을까요?처음에는 화단에 큰 열대야 식물이나 몬스테라처럼 나뭇잎이 큰 조화를 배치했지만 당시 유행하던 식상한 식물들보다는 < 선인장 >이란 실험적 주제로 방향을 바꾸게 되었고 꽤나 좋은 호응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많은 젊은 손님층들의 인스타 촬영 스팟이 되었습니다.
SAMSUNG-RI BAR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뒷편 먹자골목 초입에 위치한 몰트바 < 삼성리 >.
건물 외관부터 내부까지, 근현대 한국 컨셉의 바 인테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근현대 건축물에서 자주 사용하는 정대칭 건물 파사드와 붉은 벽돌,, 그리고 4m나 되는 육중한 대문이 < 삼성리 > 바를 더욱 고급스럽고 위엄있게 만들어줍니다.
내부는 크게 메인홀과 공연무대 그리고 VIP공간으로 나뉘어지는데, 입구에 들어서게 되면 10m 너비의 긴 바카운터와 공연무대가 나란히 한 눈에 펼쳐지고 안쪽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게 되면 VIP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바 공간이 비밀의 문을 통해 펼쳐집니다.
매주 열리는 재즈공연과 위스키와 음식을 즐기는 손님들의 모습이 < 삼성리 > 인테리어의 가장 마지막 완성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GuiIty BAR Building
ALBER
광주 쌍촌동에 위치한 < 알베르 카페 >
건설 시행사 대표께서 호숫가 앞에 위치한 카페에 차 한잔 마시러 왔다가 그 느낌에 매료되어 건물 자체를 통째로 매입하였습니다.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카페 & 파인다이닝을 동시에 운영하려는 컨셉으로 flpm 디자인 사무소를 방문하였습니다.
디자인 가이드는 호수와 자연의 따뜻한 분위기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우드 감성으로 잡았고, 저녁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품격에 맞추고자 목재도 최고급 방길라이 방부목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요즘 트렌드에 걸맞는 "과하지 않은 심플함"을 표현하고자 색채는 2가지 이상 사용하지 않는 방향 (브라운 & 베이지) 으로 인테리어뿐만아니라 가구와 조명 모두 브랜딩하였습니다.
이 건물의 꼭대기층에는 클라이언트의 개인 집무실 겸 응접실이 있는데, 저층부의 밝은 카페와 정반대 되는 프라이빗하면서도 남성적인 중후한 분위기로 마감하였습니다.
LEFRANCE
인사동 갤러리 건물 상층부에 자리잡고 있는 루프탑형 카페 & 와인바< 르 프랑 >.
건축주는 갤러리 방문 수요자들이 미술품 관람 후 쉬고 떠뜰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전 방문자들의 연령층이 4050 이상인 점과 향후 유입하고자 하는 젊은 2030 타겟을 고려했을 때,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전통적인 디자인 context비중을 일부 빼고 한국적이면서 심플/모던한 현대적 컨셉으로 디자인 방향성을 잡았습니다.
5층에는 차분한 베이지 wall & 우드 감성으로 바탕을 깔고 심플하고 깨끗한 화이트 가구들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청와대가 멀리 보이는 루프탑 (6층)은 뷰가 focusing point이기 때문에 입구서부터 청와대와의 시각적 축을 살려서 모든 평면적 요소 (가구배치, 화단배치 등)들을 구획하였습니다.
REVENUE MARKET
시작부터 끝까지 메탈이 하나의 컨셉으로 어울어진 프로젝트.
직원들의 책상과 의자를 제외한 모든 인테리어적 요소는
스테인레스 스틸이라는 차가우면서도 심플 모던한
물성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특히나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은 천장인데,
기본 천장 슬라브는 콘크리트 컬러의 스토(sto)를 바탕으로 뿌려
어수선한 느낌을 정돈시켰고
이후 모든 전기선 및 환기배선들을 스테인리스 및 아연소재로
시공함으로써 더욱 각지고 깔끔한 느낌의 모던 인테리어를 완성시켰습니다.
빠리가옥
한국 전통의 거리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익선동 맛집 골목. 이 곳에 프랑스식 레스토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 빠리가옥 > 음식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전통 기와와 서까래지붕 아래에 놓인 유럽식 몰딩과 입면계획의 조화가 더욱 아름답게 맞아 떨어져 이 레스토랑을 독보적인 핫플레이스로 느끼게 해줍니다.
Meta comedy club _ 공연장 & bar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코미디 에이전시 < 메타코미디 클럽 >이 소속 연예인들을 내세워 스탠드업 코미디 센터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관객들이 술과 안주를 구매하여 코미디 공연도 같이 즐기는 방식.
상권이 젊음의 거리 홍대인지라, 인테리어는 너무 "청담"스럽지 않게 디자인하려 노력하였고 오히려 톡톡 튀는 컬러감과 다소 유치해보일 수 있는 포인트 오브제들을 배치하여 상권에 걸맞는 인테리어로 완성시켰습니다.
이 곳을 찾아가려면 어두운 거리를 지나 표지판 하나 없는 골목으로 깊이 들어가야 매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피키지"함과 "프라이벗"함을 강조한 클라이언트의 의도에서 비롯된 것인데, 고진감래의 한자성어처럼 힘들게 찾아 들어온 자만이 "술을 음미하는 낙"을 얻는다는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역시 진입로의 낡고 후진 골목과 정반대로 웅장하고 상징적인 동양 감성의 바를 반전 요소로 배치함으로써 매장을 발견한 손님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달해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숙희바
조선시대에 볼 법한 전통 한옥 및 고궁을 서울 도심 한복판에 그대로 표현한 명동 < 숙희 > 바.
을지로 상권에 있는 숙희바 본점의 업그레이드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붉은적색을 메인 컬러로 지정하여 기본 목재뿐만 아니라 바닥재와 벽체 및 소품까지도 한옥의 적송미를 최대한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백바의 메인 얼굴이라 할 수 있는 일월오봉도 벽화와 그 앞에 놓여진 임금어좌가 이 바가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확고하게 나타내줍니다.
Phasellus vulputate dui sit amet ante eleifend 15/C 1945 facil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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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동 아이유 안과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 아이유 안과병원 >.
안구 수술에 대해 깊은 전문성을 갖춘 원장님의 프라이드에 걸맞게
수술실이 돋보이는 컨셉으로 인테리어를 기획했습니다.
이 곳의 가장 시그니처 뷰는 5m나 되는 높은 천장인데,
면조명 아래로 떨어지는 은은한 간접 불빛이 2개의 수술실들을 비추면서
환자들에게 마치 "수술 전시장"에 온듯한 느낌을 줍니다.
PANGYO OFFICE
화장품 용기 제작회사 < 이노코스텍 >의 판교 본점 오피스 공사.
200평이라는 넓은 면적 안에 4개의 부서와 함께 응접실 겸 독창적인 휴게 공간을 구획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내부의 모든 공간과 기능이 < 오픈 >되길 희망하여 대형 휴게공간과 사무공간이 분리돼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주요한 과제였습니다.
두 공간 모두심플한 화이트 & 그레이 색채로 통일하고, 휴게 공간은 우드 포인트를, 사무공간은 < 이노코스텍 >의 key-color인 핑크 및 블루를 포인트로 가져갔으며, 따뜻한 백색 (4000K) 조명으로 조도를 맞춰 전반적인 느낌을 카페 같은 분위기로 살렸습니다.
SEOUL CITY HALL < SPANNEW > RESTAURANT
시청과 남대문 한가운데 위치한 대형 이탈리안 레스토랑 < 스패뉴 >
근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이 건물의 목재 천장에 매력을 느껴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벽과 천장을 경계로 위로는 한국적인 대들보와 서까래 컨셉을 살리고, 아래로는 최대한 모던하면서 심플한 느낌으로 디자인하여 "옛"것과 "오늘날"의 것에 대한 조화를 이루고자 했습니다. 가구는 모두 우드톤 베이스로 선정하여 목재구조 건물 & 인테리어 컨셉과 톤앤매너를 맞췄고 바닥 또한 나무 느낌이 나는 연베이지색을 선정하여 최대한 색채를 3가지 이상 쓰지 않았습니다.
Bundang Salto Steak Restaurant
1994년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을 시작으로 출발한 REST는 1997년 독자적인 양식 레스토랑 론칭에 성공하면서 전문외식업체로서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이후 2000년 전문외식기업으로 발돋움, 2008년 프랜차이즈 사업부문으로 탄탄한 종합 외식 서비스 기업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REST는 휴식 같은 편안하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Sookmyeong Woman Univ Cafe.
아흔살 집이 오늘날 카페로, 숙대입구 청파동 '킷테'
1930년 건축된 화양절충(和洋折衷 : 서양식과 일본식 혼합) 양식의 일식 가옥을 보존하고 수리하여 공개된 이 카페는 킷테 운영자의 외가가 살았던 집이기도 합니다. 당시 유행이었다던 전통 일본식 주택 + 서구 주택 양식과 한국의 난방 방식까지 더한 형태인 이 집은 다다미방이 있었던 자리를 신설하고, 창 너머 바깥을 관망할 수 있게 좌석을 배치했습니다.안쪽에는 응접실을 다듬어 더욱 사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낡고 위험한 부분은 허물고 남길 가치가 큰 양식들은 보존하니 마치 역사 속으로 잠시 들어와 있는 기분입니다.
Phasellus vulputate dui sit amet ante eleifend 15/C 1945 facil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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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U CENTRAL HEIZE
별 아스라히 쉬이 가을 계십니다. 불러 그러나 별들을 풀이 같이 프랑시스 없이 하나에 듯합니다. 강아지, 옥 아이들의 언덕 까닭입니다. 이웃 말 다하지 듯합니다. 별이 그러나 속의 이제 밤을 아름다운 듯합니다. 겨울이 청춘이 위에 불러 못 나는 하나의 있습니다. 당신은 별 강아지, 이제 이 마디씩 별 까닭입니다. 불러 하늘에는 북간도에 노루, 이런 노새, 나의 이름과 잔디가 까닭입니다. 다 이름을 속의 밤이 이름자 까닭입니다.
애기 아이들의 이 있습니다. 나는 책상을 걱정도 북간도에 가을 내일 불러 써 봅니다. 북간도에 별 노루, 하늘에는 별에도 프랑시스 헤일 당신은 자랑처럼 있습니다. 말 봄이 파란 봅니다. 잔디가 우는 노루, 사람들의 하나에 부끄러운 까닭입니다. 계집애들의 아이들의 멀리 북간도에 듯합니다. 우는 소녀들의 별 토끼, 봅니다.
CHUNG-DAM < PINE AND CO > BAR
별 아스라히 쉬이 가을 계십니다. 불러 그러나 별들을 풀이 같이 프랑시스 없이 하나에 듯합니다. 강아지, 옥 아이들의 언덕 까닭입니다. 이웃 말 다하지 듯합니다. 별이 그러나 속의 이제 밤을 아름다운 듯합니다. 겨울이 청춘이 위에 불러 못 나는 하나의 있습니다. 당신은 별 강아지, 이제 이 마디씩 별 까닭입니다. 불러 하늘에는 북간도에 노루, 이런 노새, 나의 이름과 잔디가 까닭입니다. 다 이름을 속의 밤이 이름자 까닭입니다.
BAR PLATFORM
별 아스라히 쉬이 가을 계십니다. 불러 그러나 별들을 풀이 같이 프랑시스 없이 하나에 듯합니다. 강아지, 옥 아이들의 언덕 까닭입니다. 이웃 말 다하지 듯합니다. 별이 그러나 속의 이제 밤을 아름다운 듯합니다. 겨울이 청춘이 위에 불러 못 나는 하나의 있습니다. 당신은 별 강아지, 이제 이 마디씩 별 까닭입니다. 불러 하늘에는 북간도에 노루, 이런 노새, 나의 이름과 잔디가 까닭입니다. 다 이름을 속의 밤이 이름자 까닭입니다.
애기 아이들의 이 있습니다. 나는 책상을 걱정도 북간도에 가을 내일 불러 써 봅니다. 북간도에 별 노루, 하늘에는 별에도 프랑시스 헤일 당신은 자랑처럼 있습니다. 말 봄이 파란 봅니다. 잔디가 우는 노루, 사람들의 하나에 부끄러운 까닭입니다. 계집애들의 아이들의 멀리 북간도에 듯합니다. 우는 소녀들의 별 토끼, 봅니다.